화려한 메이크업도 좋지만, 요즘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입니다. 마치 원래 예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자연스럽게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 팁을 단계별로 소개해드릴게요. 메이크업 초보부터 뷰티 고수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꿀팁입니다!
1. 피부 표현은 ‘얇고 투명하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의 핵심은 피부 표현입니다.
베이스는 얇게 레이어링
파운데이션을 많이 바르는 것보다, 소량을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밀착력도 좋아요.
컨실러로 잡티만 커버
얼굴 전체를 두껍게 커버하기보다는, 잡티와 홍조 부위만 부분 커버하는 것이 내추럴하게 보입니다.
쿠션 or 톤업크림 활용
무겁지 않은 쿠션이나 자연스러운 광을 주는 톤업크림을 활용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보세요.
2. 눈썹은 내 눈썹처럼
‘자연스레’ 눈썹은 얼굴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부분이죠.
자연스러운 눈썹 결 살리기
눈썹 펜슬로 결 방향에 따라 가볍게 쓱쓱, 너무 진하게 채우지 않도록 주의해요.
브로우 마스카라 사용
눈썹 색을 헤어 컬러와 맞춰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눈썹 모양은 직선보다는 살짝 아치형
부드러운 느낌을 줘요.
3. 아이메이크업은 은은하게
눈화장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이 중요해요.
무펄 또는 소량의 쉬머 섀도우 사용
브라운, 베이지, 로즈 계열의 은은한 컬러가 자연스럽고 데일리로 딱입니다.
아이라인
점막만 살짝 리퀴드보다는 브라운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만 연출하세요.
마스카라
뭉치지 않게 한 번만 뷰러로 깔끔하게 컬링 후, 마스카라는 자연스럽게 볼륨을 더하는 정도로.
4. 블러셔로 생기 있는 얼굴 연출
크림 블러셔 or 리퀴드
블러셔 피부에 밀착되면서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코랄, 피치, 로즈 계열은 대부분의 피부톤에 잘 어울려요.
위치가 중요
광대보다 살짝 위쪽, 눈 아래 2~3cm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동안 효과도 있어요!
5. 립은 MLBB 컬러로 마무리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는 말 그대로 **‘내 입술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이에요.
톤다운된 로즈, 피치브라운, 말린 장미 컬러 등이 여기에 해당하죠.
그라데이션 립 표현 입술 안쪽에 진한 컬러를 바르고, 바깥쪽은 톡톡 두드려 퍼뜨리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립 완성!
6. 전체적인 밸런스 맞추기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건 조화와 균형입니다. 눈, 입술, 블러셔 중 한 가지 포인트만 강조하고 나머지는 톤을 낮추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톤온톤으로 색상 통일감을 주면 전체 메이크업이 훨씬 깔끔하게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은 결코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피부톤과 얼굴형, 분위기에 맞춰 조화롭게 연출하는 정교한 테크닉이죠.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실천해보면, 피부는 더 깨끗해 보이고 얼굴은 자연스럽게 또렷해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메이크업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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